[후기] 4.22 지구의 날, 시민과 함께한 공장 대신 농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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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지구의 날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한 뜻이 되어 지구를 위한 행사에 동참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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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공장 대신 농장을! – 고통 없는 식탁>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는데요.

여러분은 달걀과 돼지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는 과정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달걀과 돼지고기의 99%는 공장식 축산으로 생산되는데요공장식 축산이란 공장에서 기계로 물건을 찍어내듯 육류와 달걀유제품을 생산하는 수익추구 우선형 축산 방법을 말합니다.  공장식 축산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고밀도의 사육방식을 택하기 때문에 가축 분뇨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로 환경오염을 야기합니다또한 전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사육 환경으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는 살처분 역시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동물학대는 공장식 축산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입니다

알을 낳는 닭인 산란계는 A4용지의 2/3밖에 되지 않는 공간인 배터리 케이지에서어미돼지는 몸을 돌릴 수 조차 없는 공간인 스톨에서 평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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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실제 배터리 케이지와 스톨그리고 그 곳에 갇혀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전시하였습니다. 많은 분이 동물들이 이런 처참한 환경에 있는 건 몰랐다”, “비좁은 곳에서 제대로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이 불쌍하다며 공감해주셨습니다처음 스톨을 본 어린이 시민은 장난기 가득한 눈으로 다가왔다가활동가의 설명을 듣고는 이제부터 고기를 줄여야겠다고 먼저 서명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이 날, 300명에 가까운 시민께서 농장동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서명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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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부스에는 감금틀을 벗어나 자유를 얻은 닭과 돼지가 그려진 배지와채식 레시피가 포함된 탁상 달력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귀여운 비주얼과 의미가 있는 농장동물 배지는 특히 인기가 좋았습니다카라의 뜻에 공감해주신 분들께는 동물의 고통 없이 만들어진 비건빵도 나누어 드렸습니다우유버터달걀 같은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빵이 있다는 건다른 음식 역시 동물들의 희생 없이도 맛있을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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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다른 부스에서는 <플라스틱 줄이기>, <음식쓰레기 줄이기>, <미세먼지 줄이기>, <자연생태 살리기등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해 알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있었습니다.

 

올 해 지구의 날은 지났지만다음 해 지구의 날에는 지구가 조금 더 건강한 모습이길 바라며 함께 실천해볼까요?

#카라의 시민실천 제안

하나육식 줄이기 – Meat Free Today!

플라스틱 제품일회용품 쓰지 않기 

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 아껴쓰기

공장 대신 농장을배터리 케이지와 스톨 추방을 위한 서명운동은 아직 열려있답니다!